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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양파 밭 ‘고자리파리’ 발생 주의!

기온 따뜻해 고자리 파리 발생 증가 월동 전 적용약제 토양처리, 완전히 썩힌 퇴비사용

 

지난 11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에 비해 약3℃가 높게 형성되면서 도내 양파 밭의 고자리파리 발생에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양파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월 상순~ 중순의 평균 기온(경남 합천기준)이 11.9℃로서, 예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대략 3℃정도 높았다고 전했다.

양파묘 옮겨심기 이후 따뜻했던 기상으로 인해 경남지역 양파 밭의 고자리파리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농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고자리파리는 1년에 3회 발생하며, 주로 애벌레가 양파에 피해를 주는데, 피해를 받은 양파는 아래 잎부터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애벌레 마리 수가 많으면 양파 구 뿐만 아니라 줄기까지 갉아먹어 포기 전체가 말라죽기도 한다.

이때 피해를 입은 포기를 뽑아 보면 뿌리 중간이 잘라진 채 잘 뽑아지고, 그 속에 애벌레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애벌레 피해는 남부지역에서 4월 중순, 6월 상순, 9월 하순 ~ 10월 하순에 나타나며 가을에 발생하는 애벌레는 대부분 번데기 상태로 월동에 들어가지만, 일부 남부지방에서 정식 후 활착기에 해당하는 11월의 기온이 따뜻할 경우, 월동 전에 애벌레 상태로 오래 유지되어 피해가 심해지기도 한다.

겨울 동안이나 월동한 번데기가 어른벌레로 되기 전인 3월에 피해 받는 포기 주위의 흙을 파보면 쉽게 번데기를 찾아 볼 수 있고, 월동 후 날개가 돋은 어른벌레는 기주식물의 잎집 틈새나 주위의 흙 틈에 알을 낳아 애벌레로 부화해 다시 피해를 주며, 주로 축사 주변의 가축 분비물 냄새 및 유기물이 썩는 냄새가 어른벌레의 산란을 촉진시킨다.

양파묘를 옮겨 심은 포장에서 고자리파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월동 전 클로르피리포스, 터부포스 입제 등을 10a당 6kg 정도로 토양 처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월동 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벤퓨라카브 입상수화제 및 테플루트린 입제를 각각의 사용방법에 따라 토양에 처리하면 되고, 또한 냄새가 없는 완전히 썩힌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묘상 터를 파종 전에 태양열소독 하면 고자리파리 애벌레나 알이 죽기 때문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민병규 연구사는 “양파 밭 고자리파리는 재배과정에서 조금만 신경 써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한 가지씩 미리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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