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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소통과 전 직원 친절교육 강사되다

친절사례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기대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 17일까지 민원소통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대신 전 직원 25명이 일일강사가 되어 매일 일과 시작 10분 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친절해야 된다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성찰하고 바람직한 친절방향을 찾아서 스스로 다짐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처음에는 원론적인 친절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였으나 계속 진행되면서 평소 느꼈던 생각이나 본인의 속마음이 담긴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전 직원이 상호 공감하는 교육이 되었다.

민원창구에 근무하며 수많은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느낀 직원들의 경험담은 현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쳤다. “받을 때보다 줄 때 기분이 좋은 친절은 선물이다”, “민원응대는 미소부터 시작하자”,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가 불가할 때는 공손함을 담아 표현하자” 등 민원인을 배려하는 각자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눈이 마주치는 직원에게 따뜻한 미소를 짓자” 등 동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내용으로 높은 공감을 샀다.

허종윤 민원소통과장은 “직원들이 체험담을 말하는 것이 바로 살아있는 친절교육이다. 앞으로도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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