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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뉴스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총력

추진위원회 개최 세부사업 추진과제 점검

 

(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지난 15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 시대를 앞당기는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창기 부군수와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 센터장을 공동위원장, 추진위원으로는 군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공유농업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농업회의소 회장, 귀농·귀촌연합회, 사회적 경제조직, 농업회사법인 대표 및 사업 분과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그간 발굴된 사업과제별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내용을 점검해 거창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사업의 효과성, 지속가능성, 혜택의 광역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했으며, 농촌 활력 증진에 필요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해 6차 산업화 육성은 물론 사업간·공간간 연계도를 높여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유무형 자원과 민간지원 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70억 규모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거창군에서는 민간 주도의 신활력 플러스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과제발굴 대토론회를 일곱 번 개최하고,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농업, 가공, 유통, 여행, 교육 등 5개 과제를 발굴, 신활력플랫폼 구축, 신활력 아카데미, 공유 가공공장, 거창푸드 육성, 홀리데이 거창여행 등 창의적 세부사업계획을 발굴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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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