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6℃
  • 구름조금강릉 7.3℃
  • 서울 4.1℃
  • 구름조금대전 8.7℃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8.5℃
  • 맑음창원 6.6℃
  • 맑음광주 9.0℃
  • 맑음부산 7.6℃
  • 맑음통영 8.6℃
  • 맑음고창 9.2℃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진주 5.0℃
  • 구름많음강화 9.1℃
  • 흐림보은 5.3℃
  • 맑음금산 7.7℃
  • 맑음김해시 7.0℃
  • 맑음북창원 7.6℃
  • 맑음양산시 7.4℃
  • 맑음강진군 6.9℃
  • 맑음의령군 2.7℃
  • 구름많음함양군 5.3℃
  • 맑음경주시 6.4℃
  • 흐림거창 8.3℃
  • 맑음합천 7.8℃
  • 맑음밀양 4.1℃
  • 맑음산청 5.2℃
  • 맑음거제 8.6℃
  • 맑음남해 6.0℃
기상청 제공

기관뉴스

합천군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

정양늪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이날 회원들은 정양늪에 동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찾아오는 겨울 철새인 큰고니, 큰기러기 등에게 400여키로의 새 먹이용 사료 주기와 늪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양늪은 수생생물 및 육상. 육수생물 등 460여종의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이다.

해마다 겨울이면 북녘의 캄차카 호반에서 몽골, 러시아의 동북부 시베리아에 걸친 광활한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는 큰고니와 유럽 북부에서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구대륙의 타이가와 툰드라에서 번식하는 큰기러기가 겨울을 나기위해 정양늪을 찾아온다.

박오영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장은 “올해 유난히 많이 찾아온 큰고니와 큰기러기들이 하늘을 뒤덮으며 날아오르고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정양늪이 습지로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먹이주기 행사와 자연보호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