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22일 제21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및 거창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2건의 일반 의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 군정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사하는 2015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변상원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4명의 위원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형남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홍희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다음날인 23일에는 군정 업무추진에 필요한 ‘거창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조례안과 201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등 2건의 일반 의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25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24일에는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산림 빼재레포츠파크 사업장, 거창국민체육센터 및 거창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그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영농계획 수립이 필요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 자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