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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31개 오지마을 운행 '행복택시' 개통 13개월

하루 평균 168명 이용...어르신들의 교통수단으로 큰 호응 얻어

 

오지마을을 운행하는 100원짜리 알프스 하동 행복택시가 농·어촌 어르신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월 8일부터 관내 31개 오지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관내 31개 마을에서 해당 읍·면 소재지나 시장(오일장)을 갈 때 한 번에 1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시책이다.
총 22대가 운행하는 행복택시는 31개 마을별로 오일장이 열리는 매월 장날과 마을에서 지정한 4일 등 한 달에 10일씩 하루 5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행복택시가 본격 운행하기 시작한 이후 올 2월 말까지 1년 1개월동안 31개 마을에서 총 1224일간 5342회 운행해 모두 1만 6843명의 주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168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40세대 65명이 사는 적량면 관동마을 최명봉(61) 이장은 “행복택시가 없을 때는 어르신들이 장에 가거나 병원에 가고 싶어도 교통수단이 만만치 않아 불편이 컸는데 요즘은 100원짜리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며 “1달에 1번 정도 하동장에 가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택시가 오는 날만 기다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하동군에 군수 공약사업으로 시행한 행복택시가 농어촌 어르신들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들어가면서 운행 마을과 횟수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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