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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활짝, 베트남 수출전문기관 등과 MOU체결

정부기관 VCCI·1500개 회원사보유 CEOLINK와 업무협약

함양군 해외시장개척단이 627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베트남 수출입업무 전담 정부기관(VCCI) 및 15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린 민간협력기관(CEOLINK)과 업무협약까지 체결, 베트남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지난 21일  VCCI(회장 보떤탄)사무실에서 베트남 현지 상공인들의 수출입업무를 전담하는 정부기관인 VCCI와 함양군 농산물 수출에 따른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창호 함양군수와 진병영 경남도의원, 신선농산물 및 농식품수출업체대표들과 VCCI 보떤 탄 회장 등 VCCI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함양 농식품의 베트남 지역 수출확대에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VCCI는 베트남 현지 기업인들의 수출입 및 유통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정부기관간의 상호 MOU체결을 통한 글로벌 지원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수출상담회 첫날인 20일엔 1500여개의 회원사를 거느린 유명 민간협력기관 시이오링크(CEOLINK)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양농식품 수출길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이오링크측이 20일 열린 수출상담회장에서 함양농식품의 우수성과 신선함을 확인하고, 임창호 군수에 “함양군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직접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해외시장개척활동으로 지난해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 수출대상국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했다”며 “MOU체결로 함양 신선농산물 및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의 수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방문으로 농산물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임창호 함양군수는 현지방송과의 인터뷰 및 베트남 총영사관, 코트라, 코참 등을 비롯한 기관 등을 방문해 지리산 함양농산물의 우수성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고, 5박 6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마무리,인천에 도착한 뒤에도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국제외식자재박람회장을 방문해 참가업체를 격려하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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