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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린이 성폭력 예방뮤지컬 ‘호응’

‘꿈과 환상의 해양모험이야기’

함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관내 함양·위성·위림 초등학교 1~4년 재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예방뮤지컬 ‘꿈과 환상의 해양 모험이야기’ <보물섬>을 공연했다.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날 공연은 아동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을 통해 아동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내용으로 실시됐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신나는 노래와 춤을 통해 흥미를 유발해 아동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H양(9·함양읍)은 “모르는 사람을 절대로 따라 가지 않고, 내 몸을 만지면 ‘싫어요’라고 큰소리로 당당하게 말을 하겠다”며 “인형들이 춤도 추고, 신나는 음악이 나와 너무 재미있게 공연을 봤다”라고 말했다.

함께 관람한 교사도 “이런 뮤지컬 공연을 관람 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 거부감 없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공연도 즐기고 좋은 배움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고마워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자기 몸의 소중함을 알고, 위기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올바른 성교육과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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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