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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족두리·갓 쓰고 오늘부터 우리도 어른,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일깨워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6일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강석진 국회의원 당선자, 안철우 경남도의원, 거창교육지원청 강신화 교육장, 거창향교 신석봉 전교를 비롯한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이 되는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열었다.

성년이 된 거창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성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 만19세가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열린 성년례는 성년자가 의식을 주관하는 큰손님께 인사를 드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성년자의 책임과 역할을 가르치는 삼가례, 술의 의식으로 큰손님이 성년자에게 술을 내리고 술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가르치는 초례, 큰손님이 성년자에게 완전한 성인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 평생토록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 성현의 말씀을 낭독하고 그 내용이 적힌 수훈첩을 증정하는 수훈례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기념촬영과 선물 증정 및 공연이 이어졌다.

거창향교 신석봉 전교는 “유교에서의 관혼상제(冠婚喪祭)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과정에서의 통과의례이며, 이 중 첫 번째 통과의례인 관례를 치렀으니 성인으로서의 몸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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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냉혈 엘리트 변호사가 흔들렸다!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