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청송사(주지 명국스님)는 지난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0여명의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공양 올린 쌀(20kg) 20포를 지난 16일 시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품을 기탁한 청송사는 1974년 형두스님에 의해 창건된 절로 10년 전부터 도움이 필요한 관내·외 노인 요양원 및 경로당 등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지 명국스님은“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 일수록 마음을 보태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와 행복 나눔이 널리 전파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