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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 심포지엄 개최

거점국립대와 혁신도시 이전 정부출연기관의 본격 교류 청신호

 

경상대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첨단 하이브리드 화학소재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25일 경상대 자연과학4호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경상대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국립대학교와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공동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양 기관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심포지엄은 경상대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강석중 원장의 축사에 이어 호주 시드니대 명예교수이며 경상대 석좌교수인 레오나드 F. 린도이 교수의 ‘나노-크기 분자구조물 조립을 위한 금속-초분자 전략’에 관한 총회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상대 김윤희(화학과) 교수가 ‘두뇌한국(BK)21 대학원 소개와 유기반도체 소재의 디자인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세라믹기술원 김형준 박사의 기관 소개와 총회강연으로 이어졌다.

초청강연으로는 경상대에서는 정종화 교수(친환경 초분자젤), 권기영 교수(수산화인회석 기반 이종상촉매), 김성국 교수(캘릭스피롤 기반 이온쌍 수용체)가 발표하였고,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유종환 박사(고굴절 유기-무기 복합소재), 이순일 박사(나노 열전소재), 방지원 박사(콜로이드성 양자점의 광학성질)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경상대 화학과 BK21 대학원생 등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가 42건의 포스터로 발표되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플레이 인재양성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대학원 기반 연구중심 학과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다수의 석사ㆍ박사 졸업생이 학계, 연구소, 특허청 등 연구개발 전문 분야에 진출했다.

경상대 화학과 이심성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두 기관의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경상대-혁신도시 벨트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혁신적인 인재와 기업이 몰려드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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