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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1004운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확대

소외된 이웃 5가구 추가지원, 자체 사회안전망 역할 톡톡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는 지난 3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가구에 대해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읍․면에서 16일간 생활실태조사를 해 추천받은 5가구에 대해 1차로 자체심사를 거치고, 이날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에서 신규 신청 한 4가구와 연장 신청을 한 1가구 모두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앞으로 6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결을 했다.

양동인 군수는 이 자리에 계신 운영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아림1004운동이 우리군을 대표하는 나눔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거창군과 아림1004운동본부가 합심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현재 출향인, 마을주민, 학생, 자영업자 등 사회각계각층 5,105명이 참여해 13억 9천여만원을 모금했고, 실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지만 서류상으로 규명할 수 없는 이유로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 413가구에 5억 7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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