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11.2℃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4.4℃
  • 맑음창원 6.4℃
  • 흐림광주 6.2℃
  • 맑음부산 9.3℃
  • 맑음통영 7.8℃
  • 흐림고창 7.9℃
  • 맑음제주 12.3℃
  • 맑음진주 2.3℃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1.6℃
  • 흐림금산 9.5℃
  • 맑음김해시 4.3℃
  • 맑음북창원 4.8℃
  • 맑음양산시 3.3℃
  • 맑음강진군 0.6℃
  • 맑음의령군 -2.6℃
  • 맑음함양군 2.4℃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창 4.6℃
  • 맑음합천 -0.6℃
  • 맑음밀양 -0.8℃
  • 맑음산청 -2.2℃
  • 맑음거제 9.9℃
  • 맑음남해 5.1℃
기상청 제공

뉴스

클래식, 한·중음악, 탱고, 오페라 어우러진 천상의 하모니

2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우크라이나 체르니시 필하모니 초청연주회’…16곡 선봬

 

(함양/박현섭 기자) = 클래식, 한·중음악, 탱고, 오페라까지 어우러진 ‘글로벌한 천상의 하모니’가 함양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체르니시 함양군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는 일반적인 기존 음악회 형식을 탈피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공연에서도 한국음악인과 전통음악, 4개국의 초청연주자와 36인조의 우크라이나 필하모니가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우리 전통악기 해금(한국·강민승), 중국 전통악기 얼후(이비·중국 상하이), 첼로 (세르게이리자노프·폴란드), 트럼펫(드미트리·우크라이나) 등이 신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전통 독일 오페라 가수 (윤소은·독일 ‘비엔나 오페라’)와 이태리 국제 콩쿨의 입상자 (소프라노 신선미), 이태리에서 활동하는 오페라 가수 (바리톤 정승화)가 우크라이나 체르니시 필하모니와 함께 최상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전통한국음악·중국음악·탱고와 오페라와의 교감을 맛볼 수 있는 근래 보기 드문 연주이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