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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개발방향 놓고 용역추진

진주시 관계자 "매각, 비매각 결정된바 없으므로 시민의견 적극 수용방침.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신안동 공설운동장 일원의 유휴부지 정비 및 활용을 위해 지구단위 계획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에는 공설운동장 현황 여건분석, 경제성분석이 포함된 타당성 분석, 활용용도를 결정하는 지구단위계획안 수립이 포함됐으며, 용역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진주시의 입장이 매각에 주안점이 있었지만, 이번 용역은 매각과 비매각 양측면을 모두 고려해 계획안을 수립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에는 공설운동장 인근거주자 등은 물론 진주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포함돼 있다"며, "반드시 매각한다거나 매각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없는 만큼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결정 지침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신안동 공설운동장 부지는 그동안 진주시가 민간사업자에 매각을 추진해와 이번 용역 결과가 기존 진주시의 입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용역이 아닌지 용역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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