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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부품시험센터 진주유치 성공

올 8월께 부터 2018년까지 194억 투입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

 

 (진주/조권래 기자) = 김재경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KTL), 류장수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은 19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진주시, 주관 추진기관으로 KTL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우주급 핵심부품의 시험인증 기반구축을 통해 우주부품 국산화와 원천기술 등 민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 우주개발 전략의 성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어 그들은 '이번 우주부품시험센터 유치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진주ㆍ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과 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KTL의 항공융합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진주지역은 국가우주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천지역은 KAI 주도의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함으로써 서부경남지역은 세계적 수준의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부품센터는 올해 8월부터 201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94억원이 투입돼 우주부품 전용 시험시설과 장비, 건축물, 교육 및 관람시설 등이 진주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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