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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9월 5일 제1차 본 회의 이어, 12일 제2차 본 회의에서도 조는듯한 모습보여 빈축

방청한 한 시민은 "부끄럽다" 표현하기도

 

 (진주/조권래 기자) =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난 5일 있었던 제18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 이어, 12일 있었던 제2차 본 회의에서도 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장의 의회를 무시가 도를 넘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제18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본지에서 보도한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조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어서 이창희 진주시장의 행태가 의회 무시를 넘어 시민을 무시하고 있다는 의혹마저 낳고 있다.

 특히, 이날 본 회의는 강민아 의원의 시정질의와 강갑중 의원의 시정질의가 예견돼 있어 진주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진주시의회 본 회의장 방청석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는 점과 이날 본 회의가 진주시 2016년 당초예산을 39% 인상하는 추경예산을 최종 승인하는 자리였다는 점도 의혹에 무게를 더한다.

 한편,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정질의에 나선 강민아 의원의 질문에 답변은 하지 않고 오히려 질문을 하기도 했으며, 이인기 의장의 "답변을 하시라"는 제지에도 "의장은 가만히 계시라"며 의회를 무시 하는듯한 행동을 보인바 있다.

 또, 강갑중 의원의 "진주시 인사가 기준도 없는 것 같다, 인사위원회 명단을 달라"는 평에 대해서는 "시장 당선돼서 해 보시라", "진주시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다, 나도 인사위원회 구성원도 모르고, 결재만 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해 방청객들이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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