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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겠다' 선언

불통행정 진주시, 시민과 협력 잘 해 가입할 수 있을지?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기 위해 21일 (재)삼광문화연구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서경방송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예술문화에 관한 세계 수준의 경험이나 지식, 전문기술을 가진 창의도시들 간의 네크워크’를 말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7개 분야에서 53개국 116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전주(음식), 부산(영화), 광주(미디어), 통영(음악)이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년 4월경 한국유네스코 위원회에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며 "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경상대학교의 정병훈 교수(전 경상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주도보다 시민들과 소통과 협력 등이 가장 높은 배점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남강유등축제 및 진주성광장 조성 등으로 시민사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지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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