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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90대 할아버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막은 청원경찰에 감사장 수여

신한은행 중앙금융센터, 21년차 청원경찰 박광재씨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21일 신속한 대처와 신고로 절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중앙금융센터 청원경찰 박광재씨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감사장을 받은 박씨는 신한은행 중앙금융센터에서 21년차 근무 중인 청원경찰이다"며 "지난 9일 은행에서 고령의 할아버지(90세)가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끈질기게 확인해 수사관을 사칭한 불상자로부터 피해자의 예금정보가 노출됐으니 돈을 인출하여 안전한 곳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은 것을 확인, 돈 인출을 중지시키고 경찰관서에 신고했다"고 감사장 수여배경을 전했다.

 한편,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검찰, 금감원, 우체국 등에서 개인정보나 은행계좌를 문의하거나 가족을 납치했다는 등의 전화를 받으면, 무조건 전화를 끊고 직접 해당기관에 확인을 하는 것이 피해를 당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보이스피싱 사기예방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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