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2.9℃
  • 박무서울 10.1℃
  • 박무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9.9℃
  • 박무창원 9.4℃
  • 연무광주 10.6℃
  • 연무부산 12.1℃
  • 맑음통영 13.0℃
  • 구름많음고창 11.0℃
  • 맑음제주 13.8℃
  • 구름조금진주 9.7℃
  • 맑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10.2℃
  • 흐림금산 11.7℃
  • 구름조금김해시 10.3℃
  • 맑음북창원 9.7℃
  • 구름조금양산시 7.8℃
  • 구름조금강진군 5.7℃
  • 구름조금의령군 3.7℃
  • 구름많음함양군 6.7℃
  • 구름조금경주시 7.5℃
  • 구름조금거창 7.2℃
  • 구름조금합천 6.7℃
  • 구름조금밀양 4.0℃
  • 구름조금산청 4.7℃
  • 맑음거제 10.8℃
  • 맑음남해 9.4℃
기상청 제공

뉴스

경남도, 새뜰마을 공모사업 공모신청 박차

도내 주민 삶 및 생활 수준 향상 도모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주민의 삶과 생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내년도 새뜰마을 공모사업 공모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0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해당 시·군을 상대로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 합동컨설팅을 개최했다.

도는 이날 합동컨설팅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시 주안점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신청예정 사업지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취약지역과 도시지역 달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해, 위생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열악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이 능동적으로 계획에 참여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 진주시 옥봉지구 등 도시 3개 지구와 함안군 윤외지구 등 농어촌 7개 마을, 총 10개 마을이 선정돼 3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16년에는 8개 지구가 선정돼 172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18개 지구에 529억원이 투입돼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도는 전국 신규 사업비가 2016년도 신규사업비의 절반인 100억원으로 공모 추진계획에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새뜰마을사업은 1개 마을 단위에 노후된 인프라시설 개선 등으로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민지원 사업이다”며, “내년도에도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들 모두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