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지난 16일 가을철 낙엽청소 등 시가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1일 마산합포구청으로 이른 새벽 시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칭찬하는 내용의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편지를 보낸 시민은 “지난 10월 마산합포구 3.15대로 쪽에서 한 달 가량 새벽운동을 하고 있는데, 은행잎으로 어지러운 도로를 매일 새벽마다 노면청소차량으로 묵묵히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의 모습을 발견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으나 직접 전하지 못해 구청장님이 대신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에 김흥수 마산합포구청장은 구청장실에서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남들이 보지 않는 이른 새벽에도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있는 노면청소차량 운전자 김주현 씨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운전과 건강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