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과 복리를 위해 12월 초 창원현동지구에 현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를 선보인다.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코오롱건설이 시공하는 현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에 총 434세대 규모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18년 12월 준공,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주변 시세 보다 낮은 3.3㎡당 700만 원 중반 대 분양가로 예정돼 있어, 무주택 지역 주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동 코오롱 하늘채는 이미 신도시가 형성된 창원현동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국도 2호선과 5호선, 마창 대교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 돼 있어, 에너지효율 1등급, 조경특화 계획, 전 세대 남향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작은도서관, 키즈스테이션(학원차량 주차공간) 등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로 설계된 것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458(육호광장 인근)에서 오는 12월 2일에 개관 예정이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도민의 공기업인 우리 공사에서 선보이는 첫 공공분양주택인 만큼 전 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12월 초에 있을 분양홍보관 개관식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