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2.2℃
  • 맑음창원 13.0℃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5.4℃
  • 맑음통영 13.5℃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1.0℃
  • 맑음진주 13.5℃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5℃
  • 맑음김해시 13.5℃
  • 맑음북창원 13.3℃
  • 맑음양산시 15.0℃
  • 맑음강진군 11.2℃
  • 맑음의령군 12.4℃
  • 맑음함양군 12.9℃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창 12.4℃
  • 맑음합천 12.3℃
  • 맑음밀양 13.0℃
  • 맑음산청 12.7℃
  • 맑음거제 12.5℃
  • 맑음남해 10.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경상대 도서관, 도서기증자에 감사패 수여

성균관대 송재소 명예교수의 ‘지산문고’ 현판식도 열어

(진주/정희나 기자) = 경상대(GNUㆍ총장 이상경) 도서관(관장 마호섭 교수)은 지난 15일 오전 도서관장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지산(止山) 송재소(宋載卲) 명예교수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산문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도서관에 따르면, 송재소 명예교수의 아호를 붙인 ‘지산문고’는 송재소 명예교수의 장서 가운데 2250권을 기증받아 설치한 것으로, 한문학 위주의 한국학 관련 도서가 대부분이어서 향후 인문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송재소 교수는 1943년 경북 성주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서울대 대학원 국문과에 진학하여 한문학을 전공하여 문학석사, 문학박사를 받았다.

이후 계명대 한문교육과, 성균관대 한문교육과ㆍ한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한국한문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 남명학회 회장, 다산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퇴계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송재소 명예교수는 일생 동안 한국 한문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한문학자로서, 한문학 가운데서도 다산 정약용의 한시 연구를 통해 실학연구의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학 및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벽사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다산시 연구』, 『다산시선』, 『한시 미학과 역사적 진실』, 『한국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한국한시작가열전』, 『역주 목민심서』 등 많은 저서ㆍ번역서가 있다.

마호섭 도서관장은 “송재소 교수가 기증한 한문학 관련 학술도서는 경상대 교수와 학생들의 학문연구와 지역 학술발전을 위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냉혈 엘리트 변호사가 흔들렸다!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