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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천지자원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노부부 집수리 따뜻한 사랑실천

(진주/정희나 기자) = 진주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진주시 금산면 소재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추위에 대비해 집안 곳곳을 살펴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틀을 막고 도배도 하고 장판을 다시 깔고 지붕도 살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봉사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유리창에 뽁뽁이를 붙이고 도배지에 풀칠을 하며 환한 웃음과 봉사의 즐거움으로 함께 했다.

집주인 손숙자(여 75세) 할머니는 “여기가 금산못 밑이라 겨울에는 많이 춥다. 자식도 하지 않은 일을 이렇게 와서 해주니 너무 고맙고 덕분에 올 겨울은 춥지 않게 보낼 수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이순기(여 50세)는 “ 처음 봉사자로 참여했는데 나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다 깨끗하게 단장된 집을 보니 뿌듯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및 벽화그리기, 이·미용봉사, 노인요양원봉사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으로 지난 19일에는 둥지요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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