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 통합 지역복지 서비스 확대, 장애인 권리보장,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구민행복 실현에 나선다.
우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친구 만들기 결연사업’을 통해 인구구조와 부양인식 변화 등으로 외로움과 고독감에 빠져있는 세대에 대한 배려와 공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특별시에 걸맞게 어르신 영화관람, 쇼셜다이닝, 추억속의 기차여행, 축제 및 전통시장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구는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근절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가두 캠페인 및 차량사업 관련 업체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리고 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를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 활성화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출산장려를 위한 전담홍보단의 지속적인 캠페인도 전개해 나간다.
마산합포구는 수요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ㆍ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단위의 보호망 구축과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책으로 다함께 행복한 공동체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