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산호동 마산도서관 1, 2층 자료실 등 7곳에 비상벨을 설치 하였다.
최근 도서관에 민원 불만, 싸움 등 소란을 피우는 사례가 빈번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자가 불안감을 호소하여 마산동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비상벨을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산호동 마산도서관은 1일 평균 600명의 이용자가 찾는 공공도서관으로 자유열람실의 경우 21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성범죄 예방과 안전이 요구되고 있다.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서관과 같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확대,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