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여성이나 청소년 등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창원시 안심귀가’앱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창원 안심귀가’ 앱 서비스는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용해 구축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CCTV와 전자지도 서비스를 연계해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늦은 시간 퇴근 또는 하굣길이나 야간시간대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갈 때 스마트폰으로 ‘창원시 안심귀가 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가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등록된 보호자에게 전송되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자의 안심귀가를 돕게 된다.
또한 앱 사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 키, 위급상황 버튼 등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상황이 전달돼 관제요원이 인근 CCTV를 활용, 집중 감시 확인 후 경찰서에 연락해 출동하게 하거나 상황에 따른 긴급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앱 서비스 ‘예약실행 기능’을 개발해 사용자가 지정한 요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 실행 및 종료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앱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창원시 안심귀가’앱 서비스는 연중 운영되며,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