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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 민관협력 범죄피해자 지원 지속 추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법률지원, 생계지원 등

 

[경남도민뉴스]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와 ‘범죄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 지정 기탁했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세종변호사지회와 연계한 맞춤형 법률지원은 변호사가 사전에 해당 피해 사건을 분석한 후 직접 상담소로 찾아가 피해자 담당 상담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법률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 대면상담에서 벗어난 맞춤형 법률상담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피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추후 지원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국가철도공단 등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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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