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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의회, 제328회 임시회 폐회…24건 안건 처리

19~29일 11일간 회기 운영, 의원 발의 11건 포함 24건 안건 심의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2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부터 안건 심의까지 지역 주민 입장에서 하나하나 다각도로 세심하게 검토해 다시 한번 일하는 의회로 눈길을 끌었다.

 

19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동래구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11건과 ‘부산광역시동래구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집중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는데, 통상적으로 보고를 듣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의견 청취의 건’까지도 깐깐하게 진행되어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관련 의견 청취의 건은 개발 이후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대안을 제시했는데, 기부채납 방식을 지역 요구에 맞게 다양화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 요청했다.

 

위원회별 안건 심의·의결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부산광역시동래구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원안가결 △기획총무위원회, ‘부산광역시동래구 주민참여감독자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 원안가결 △사회도시위원회, ‘부산광역시동래구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등 9건 중 7건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처리했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청취 및 심사를 진행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요구했다.

 

그간 서면으로 제출되었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2023년 9월, 의회 회의 규칙 개정을 통해 안건으로 상정하여 부서별 질의·답변을 실시함으로써,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할 수 있었다.

 

26일에는 △동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동래사적공원 △동래구보건소에 현장 방문하여,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하고, 이지영 의원의 ‘새로운 교통수단, 개인형 이동장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한 제안과, 오영진 의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수민·복산동 공영주차장 확보 대책 제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정명규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한 후, “동래구의회 의원들은 행정에 대한 질책만 하기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오직 주민만을 생각하며 동래구 현실에 적합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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