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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멘토·멘티 결연 간담회 개최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4월 30일 평통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문위원 멘토와 탈북민 멘티 간 결연을 맺어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멘토 자문위원 12명과 멘티 탈북민 5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심리적 어려움들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인 ○○○씨는 “멘티 신청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첫 만남에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감사하고, 마음 놓고 속마음을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했는데 멘토링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한 멘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탈북민 명절 선물전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지급,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금, 나눔 등 많은 사업들을 매년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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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