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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도 기업유치 신바람! 산단 입주 기업 속속 확보

장대산단 등 이전 및 신증설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 기대

 

[경남도민뉴스] 대전시 기업 유치가 산단 조성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먼저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대표 서원기) ▲방산무기체계 분야 전자파 연구개발 기업 ㈜케이이알(대표 진정희) ▲커피 로봇시스템 전문 개발 생산업체인 (주)플레토로보틱스(대표 박노섭)가 이전 및 신설 투자한다.

 

유성구 신성산단에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은 ▲군사용 다기능 감시카메라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글로벌시스템스(대표 박승국)이 있고,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디자인 및 인쇄 전문업체인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회장 김상배)가 이전 투자 계획을 결정했다.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이전 투자하는 기업은 5G 광통신소자(광트랜시버) 연구개발 업체인 (주)에스제이(대표 김명운)이며, 유성구 둔곡산단으로 이전 투자하는 기업은 ▲태양광 컬러 유리 속 코팅액(BIPV) 연구개발 업체 ㈜디엔에프신소재(대표 김현기)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하다”라면서 “대전에 투자하는 기업에 공급할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7개 기업 대표들도 “서구평촌, 대전, 장대산단 순으로 분양 예정인 산단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하는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많은 영업이익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여 대전 경제 선순환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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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