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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우완 의원, 어린이날 마을행사 보조금 복원해야

“아동친화도시다운 행정을”...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경남도민뉴스] 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3일 올해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행사를 앞둔 가운데 창원시 보조금이 전액 삭감된 것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구성원의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마산 창동·내서읍, 창원 팔용동·반송동·웅남동·가음정동·명곡동·봉림동·사파동·대방동·상남동, 진해 풍호등에서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을문화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창원시 보조금이 전액(2000만 원) 삭감됐기 때문이다.

 

어린이날 마을문화한마당 행사에는 10개 지역에 200만 원씩 지원됐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어린이날 행사 보조금으로 연간 1억 2100만 원을 지원했고, 사실상 코로나19가 끝난 지난해에는 다시 실외 행사를 재개하면서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 의원은 “마을행사 보조금 200만 원은 천막을 대여하고 어린이 체험 재료를 구입하는 최소한의 경비였다”며 “인건비는 한 푼도 지출 없이 오직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그래도 모자라는 비용은 지역사회가 충당하며 500명부터 5000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창원시는 중복이라는 이유로 용지문화공원 기념행사를 제외한 행사 보조금을 삭감했다”며 “어린이가 용지문화공원 주변에만 사는 게 아니다. 지역별로 분산해서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아동친화도시다운 행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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