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29.9℃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9.0℃
  • 맑음울산 25.9℃
  • 맑음창원 24.5℃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1.8℃
  • 맑음통영 21.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8℃
  • 맑음진주 24.0℃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5.6℃
  • 맑음금산 25.7℃
  • 맑음김해시 24.6℃
  • 맑음북창원 25.3℃
  • 맑음양산시 25.1℃
  • 맑음강진군 23.7℃
  • 맑음의령군 26.1℃
  • 맑음함양군 28.7℃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창 26.6℃
  • 맑음합천 26.3℃
  • 맑음밀양 26.3℃
  • 맑음산청 25.2℃
  • 맑음거제 22.3℃
  • 맑음남해 23.7℃
기상청 제공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개최

가정의 달 맞아서 일·육아 병행 직원들과 근무환경 개선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됐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고 있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건의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서 일·육아 병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직원 사기진작 시책으로 5월 가정의 달 전 직원 1일 특별휴가를 부여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오늘 정례조회는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여 자유로운 공직 분위기에서 창원특례시 미래50년 혁신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