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업무 시작과 함께 ‘일류교육도시 조성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창원시의 교육과 법무, 규제개혁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시 교육법무담당관은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직원 내부결의와 의지 표출을 위해 3월 초 부서 슬로건 공모를 가졌는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건에 달하는 슬로건이 접수됐다.
그중 카카오톡(SNS) 비밀투표를 통해 쉬우면서도 담당부서의 협업특성을 잘 살린 ‘교돌이와 법순이가 일류교육도시 큰 창원을 만들겠습니다’가 최종 부서 슬로건으로 선정됐고. 담당별 슬로건으로 ▲평생학습담당= ‘세계속의 교육선두 도시, 앞서가는 평생학습 도시’ ▲교육지원담당= ‘First 학력, Best 인재’ ▲법무담당= ‘청송(聽訟)의 마음으로’ ▲규제개혁담당=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학교유치담당= ‘광역시도 되고! 학교유치도 되고!’를 채택해 게시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했다.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평생학습분야, 초․중․고 교육지원분야, 창원산업의료대학, 국제학교, 조수미예술학교 등 학교유치분야, 규제개혁분야, 조례제정, 송무 등 법무분야에서 활발한 시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는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상임이사도시이자 아․태지역 의장도시로 국제교육기구의 수장으로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계발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욕구 충족과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창원아카데미를 개최해 인문,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 창원시민들에게 무료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학력혁신을 위한 학력향상자율공모사업, 학생동아리활동 지원, 진로캠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해 113억원의 교육경비를 초․중․고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각오로 창원시 소재 기업체의 경영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숨은 규제들을 적극 발굴하는 현장발굴단을 구성․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도시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창원산업의료대학, 특목고, 국제학교, 조수미예술학교 등 글로벌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부, 교육부, 도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서울사업소와 함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열 창원시교육법무담당관은 “도시교육의 경쟁력이 세계의 경쟁력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역사적 소명을 인식하여 미래의 중심에서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