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7일(화), 아림고등학교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열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 고3)의 개인 미술 작품 전시회에 참석하여 학생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아림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고3)이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학생의 작품에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타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모순이라 표현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림고 봉사동아리(Barrier Free) 학생들이 전시회의 기획 및 준비를 도와주었고, 개막식에도 함께 참석하여 친구의 전시회를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시회는 「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2024. 5. 7.(화)~5. 17.(금) 까지 아림고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약 열흘간 열린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인수 교육장은“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거창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학생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