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일 기준 4일과 5일 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외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53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15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창녕 52번과 53번은 모두 관내 거주 외국인으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창녕 52번은 지난 3일 무증상으로 창녕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11시 10분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창녕 53번은 6월 4일 오후 7시 30분경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창녕 한성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 받고 PCR 검사 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 의뢰 결과, 6월 5일 오전 4시경 양성 판정받았다.
현재까지 확진자의 동선 및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고, 해당 공간의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경우와 확진자가 완치 퇴원해 추가감염 위험성이 없는 경우 지침에 따라 동선 정보가 비공개 된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도내에서 집단감염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쓰기와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6월 4일 18시 기준, 관내 18세 이상 코로나19 접종대상자 54,541명 중 1차 접종자는 13,974명(25.6%), 2차 접종 완료자는 5,259명(9.6%)이다.
군에서는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와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