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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미래 설계 현장포럼 시동

하동군, 농촌현장포럼 완료 후 주민주도의 상향식 정부 공모 신청 추진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농산어촌마을의 발전적 미래를 설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농촌현장포럼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코자 주민 주도적 지역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창조적 마을 만들기에 응모할 8개 마을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신청할 2개 면을 대상으로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에 들어갔다.

농촌현장포럼은 지난 21일 실시한 하동읍 먹점마을을 시작으로 진교면 서정마을, 옥종면 법대마을, 금남면 상촌마을, 진교면 양일마을, 양보면 신정마을, 청암면 원묵계마을, 옥종면 의양마을과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진교면, 청암면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현장포럼은 마을별 각 4∼5회, 중심지별 7회차로 진행되며, 해당마을 주민과 전문가·행정 등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무형의 자원 발굴, 주민역량 분석, 선진지 견학에 이어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포럼은 경상대학교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과 면을 순회하며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자원 발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군은 현장포럼이 완료된 마을과 면을 대해 정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하되 현장포럼 등을 통해 모색한 발전계획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포럼과정에서 공동체 활동, 정부·지자체 연계사업추진 등 주민의식 변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유입 등 보다 활력 있고 행복한 마을이 될 것”이라며 “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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