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2.1℃
  • 맑음창원 14.6℃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4.4℃
  • 맑음통영 14.8℃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1.7℃
  • 맑음진주 15.1℃
  • 구름많음강화 9.6℃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2℃
  • 맑음김해시 15.4℃
  • 맑음북창원 14.8℃
  • 맑음양산시 16.4℃
  • 맑음강진군 13.9℃
  • 맑음의령군 13.8℃
  • 맑음함양군 15.5℃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창 14.5℃
  • 맑음합천 15.1℃
  • 맑음밀양 16.0℃
  • 맑음산청 15.7℃
  • 맑음거제 14.2℃
  • 맑음남해 13.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하동 출토 국가귀속유물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동야생차박물관, 백련리`서황리`우복리 출토 유물 1649점 내달 4일부터 전시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야생차박물관은 국립진주박물관이 소장한 149점과 (재)경남문화재연구원이 소장한 1500점 등 하동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물 1649점을 빌려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전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하동야생차박물관이 빌려오는 유물은 경남문화재연구원이 2001년 진교면 백련리가마터에서 발굴한 유물 1573점, (재)우리문화재연구원이 2010년 북천면 서황리가마터에서 발굴한 69점, 양보면 우복리 일원에서 발견된 7점 등이다.

양보면 우복리에서 발견된 유물은 청자광구병(靑磁廣口甁)·청자앵무문발·청자목단문접시 등 고려시대 청자이며, 진교면 백련리와 북천면 서황리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은 백자대접·백자항아리·다구·잔 등 조선 중·후기 때 만들어진 생활용 자기류다.

하동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물이 대거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1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맞춰 하동야생차박물관이 ‘2017 하동에서 피어난 자기문화 기획특별전’을 준비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하동야생차박물관은 경남문화재연구원이 소장한 1500점과 지난달 20일 박물관 개막전을 위해 국립진주박물관으로부터 빌려온 청자광구병 등 7점 외에 142점을 추가 대여해 26∼28일 사흘간 인수 작업을 벌인다.

특히 경남문화재연구원은 하동 역사와 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근 하동생차박물관과 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한 뒤 이번에 학술자료 유물을 선뜻 내놔 앞으로 박물관 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동야생차박물관은 사흘간 유물포장 전문업체를 통해 유물을 안전하게 인수한 뒤 전시 준비를 거쳐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일인 내달 4일 기획특별전을 열어 올 연말까지 군민을 물론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하동에서도 명품 고려청자에서부터 조선백자, 생활도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자기가 생산됐음을 알 수 있고, 조선시대 하동의 주요 생활용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생차박물관 큐레이터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하동의 옛 유물을 기획특별전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이며 하동의 역사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은 물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좋게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냉혈 엘리트 변호사가 흔들렸다!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