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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뉴스

웅양면 박무순 할머니, 어버이날 도지사 표창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내

(거창/최병일) = 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종율)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5일 웅양면 신촌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박무순(83세) 할머니에게 ‘장한어버이 부문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박 할머니는 남편이 6‧25전상군경으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며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했을 뿐만 아니라, 1남 4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냈다. 17년 동안 대장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웅양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24개 마을별로 경로위안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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