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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영신마을 슈퍼 해바라기 꽃길 조성

하동군 적량면, 마을 진입도로변`유휴지 등에 슈퍼 해바라기 700본 식재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 적량면은 농어촌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타운으로 조성 중인 영신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근 마을 진입도로변과 유휴지 일원에 슈퍼 해바라기 모종 700본을 심었다고 전했다.

슈퍼 해바라기 꽃길 조성사업에는 우금자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과 면내 농업인 단체 회원, 영신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슈퍼 해바라기는 꽃 둘레 지름이 40∼50㎝에 이를 정도로 일반 해바라기보다 2배 이상 커 최근 도로변의 관상용 등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영신마을은 축사 등 혐오시설이 많았으나 2015년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지로 선정되면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시설과 도시가스 위성기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사업,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와 체험관광지 개발사업도 추진돼 슈퍼 해바라기 꽃길과 어우러져 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우금자 면장은 “슈퍼 해바라기는 워낙 크고 화려하기 때문에 한 번 보면 잔상으로 남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에너지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슈퍼 해바라기 외에도 먼나무 등 다년생 수목을 함께 심어 낙후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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