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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구제역-AI 위기경보단계 '관심' 하향 조정

사전 예방 중심 방역체계로 개선

(창원/심지윤 기자) = 지난해 11월16일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취해졌던 AI 이동제한 조치가 5월 13일부로 모두 해제됐다. 이에 경남도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1일 종료하고 구제역·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도 상시 방역태세를 구축해 위험요인이 남아있는 과거 발생농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차단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시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AI 발생농가 잔존바이러스 검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축산관련시설 재점검 ▲방역시스템 정비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 10월부터 재개되는 위험기간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AI의 반복적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 사후대응 위주였던 현재의 방역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축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농가도 사전 방역활동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 투자라는 인식의 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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