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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및 광역협력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훈련을 통한 원인 미상의 화재시 대형재난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성호선)는 지난 16일 오후 2시 하동발전본부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100여 명, 유관기관(군청, 경찰, 군부대, 보건소, 병원, 한전, KT, 하동발전본부 등) 140여 명과 기동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및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동발전본부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일어나 다수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대형재난에 대한 통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긴급구조통제단훈련을 진행하며 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불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숙지 및 메시지 부여에 따른 보고서 작성을 점검했다. 특히 모바일 소방활동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관리를 하고 빠른 대처를 위한 현장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구급대응 훈련도 같이 진행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소방, 보건소, 권역응급의료센터 협력체계를 1개의 도 단위가 아니라 2개(경남·전남)의 도 단위인 광역 응급의료 협력체계(진주 경상대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를 구축했다. 이러한 응급의료 권역 간 합동 재난모의훈련은 전국 최초로 이번에 진행됐으며, 대형재난을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좋은 훈련 시스템으로 평가 받았다.

하동소방서장은“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구급대응 훈련 시스템을 잘 구축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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