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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순풍'

(창원/심지윤 기자) = 지난 2014년 12월17일부터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왔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보상 업무 등 준비 작업을 한 후, 내년 초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착공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있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약 166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입지수요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330만㎡(100만평)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해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나노기능 기반 신제품을 창출하는 신개념 산업으로, LH공사 용역보고서 및 국토연구원기본계획수립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경제유발효과 6조 1665억원, 고용창출 4만 638명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우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 첨단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경남은 나노융합 기술의 상용화 메카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면서, “이를 통해 현재 인구 11만명의 밀양시가 인구 30만의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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