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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일자리 늘리는 기업에 해외마케팅 참가 기회 늘린다

- 7월부터 모집 공고된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선정부터 즉시 적용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대해 도 지원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선정 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해당 기업의 해외마케팅 참가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경상남도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로 발굴된 것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제도개선만으로 시행가능하다.

도는 ‘2017년 해외마케팅 기본계획’과‘ 선정기준’ 검토를 거쳐 즉시 시행하기로 하고, 7월 이후 모집 공고된 하반기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선정부터 바로 적용할 방침이다.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해외마케팅 기회를 확대 부여함으로써, ‘자발적 고용 → 해외마케팅 참가기회 확대 → 수출확대 및 매출신장 → 고용 증대’로 계속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도는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제품 시장성, 특허 및 국제인증, 외국어 카탈로그, QC인증, 수출기반 준비 정도와 도정방향 부합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서 선정기준의 배점 이외에 최대 15점의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고용우수 기업이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확률을 높인다.

도는 도에서 선정하는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과 최근 2년간 신규 고용이 증가한 기업이 수혜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점을 받기 원하는 기업은 해외마케팅 참가신청 시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거나, 최근 2년간 고용 증대를 증명할 수 있도록 2015년 1월과 2017년 1월 기준으로 각각의 고용보험가입 명부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박명균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위기로 기업의 투자의지가 위축되고 있지만, 경남의 실업률은 4개월 연속 하락했고, 고용은 1년 전보다 1만 7100명이 늘었다”며, “일자리창출 기업에게 해외마케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연스레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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