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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뜰마을사업 본격 추진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공모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8개소 새뜰마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하고,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취약지역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산골오지마을이나 도시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인프라 개선, 지역주민의 휴먼케어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컨설팅을 통해 ▲김해 양장골지구, 밀양 남포지구 등 도시지역 2개 지구에 4년간 35억 원을 확정했고, ▲사천 금곡지구, 의령 권혜지구, 창녕 신촌지구, 하동 단천지구, 함양 월평지구, 거창 궁항지구 등 농어촌지역 6개 지구는 3년간 87억 원을 확정해, 8개 지구에 총 1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노후 마을안길 정비, 상하수도 시설 정비 등을 시행할 전망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동아리 활동, 선진지 견학, 마을축제 등 역량강화사업도 진행해 마을의 내면과 외면이 총괄적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박금석 경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새뜰마을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구의 차질 없는 추진과 내년도 사업 신청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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