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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보존가치 높은 보호·노거수 정비

228본 대상 외과수술 등…주민 쉼터로도 활용

(산청/정희나 기자) =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보존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각 읍면 보호수와 마을 단위 노거수 현황을 일제조사해 관리가 필요한 나무 228본(보호수 46본, 노거수 182본)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청군은 우선 생육개선이 시급한 나무 7본을 선정, 예산 133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및 유공관 매설, 수세회복 조치 등을 실시한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로 11본을 선정,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나머지 나무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느티나무와 팽나무, 은행나무 등 보호수에 대해서도 살균살충 소독 등을 실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변의 노거수와 희귀목을 적극 발굴해 보호수로 지정·관리할 것”이라며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활용함은 물론 마을의 상징목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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