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오는 8일을 『국밥데이』로 지정 선포한 데 이어 여섯번째 『국밥데이』를 맞아 국밥 먹기 체험 행사를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합천은 예로부터 국밥이 유명했는데 구팔(9월 8일)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국밥하고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 활성화 등 우리 농산물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밥데이』를 지정 매년 국밥 먹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했다.
하창환 군수는 추석 성수품 장만을 위해 나온 군민들과 함께 물가를 확인하는 등 시장상인과 군민의 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서민의 대표음식인 국밥 한 그릇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군민과 유관기관, 공무원 등 국밥먹기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행사참여 인증사진을 합천군 홈페이지에 올려달라며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이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