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추정이)에서는 여성단체특성화 보조사업 일환으로 적중면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일, 김정자)가 주관이 되어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적중면 복지회관 2층에서 『장수기원 사진 촬영 및 이·미용,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적중면 16개 마을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새마을회 이·미용, 수지침 봉사대, 교통봉사대 대원 21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파마 32명, 수지침 150명, 장수기원 영정사진 32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참석하신 노인분들께 적중면 새마을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중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추정이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1개 읍·면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매년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면 큰 보람과 행복, 그리고 감사함을 느낀다” 며 소감을 전했으며, 수혜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장수기원 사진도 찍어주고, 한가위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예쁘게 파마도 해주고, 아픈 곳이 없나 살펴주어 봉사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