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의 클래식 소프라노 고예정”을 초청하여 9월 문화가 있는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예정씨는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엔리 코카루소” 국제 성악콩쿨 대상 등 국제 성악콩쿨 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KBS열린음악회 등 대형무대와 작은음악회를 통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합천에서 개최하는 작은음악회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 “그리워”, “눈”, “O del mio amato ben(오 그리운 내사랑)” 등 주옥같은 노래 11개의 곡을 피아노 선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현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문예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이번 작은음악회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잔잔한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