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청덕면(면장 강창념)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생활쓰레기 매립장 후보지 입지타당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17년 7월에 동부권 생활쓰레기 초계매립장이 매립 종료 되면서 새로운 매립장 후보지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매립장을 조성하여 동부권의 환경보존 및 주민의 보건위생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였다.
매립장 후보지로는 쌍책면 사양리, 청덕면 두곡리, 적중면 옥두리 3개소로, 적중면은 지난 12일, 쌍책면은 13일에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최종적으로 군에서 선정위원회를 거쳐 동부권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3개면의 후보지에 대한 부지규모 검토, 후보지별 장·단점 비교분석, 주변환경영향 및 여건, 경제성, 주민 민원발생정도,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내용, 관련법령 등에 의한 제한 사항과 대안 제시 등 용역업체와 환경위생과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