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6.2℃
  • 흐림서울 -0.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1℃
  • 맑음창원 1.2℃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3.9℃
  • 맑음통영 1.3℃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2℃
  • 맑음진주 -2.9℃
  • 구름많음강화 1.9℃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4.9℃
  • 맑음김해시 0.5℃
  • 맑음북창원 0.3℃
  • 맑음양산시 0.8℃
  • 맑음강진군 -1.9℃
  • 맑음의령군 -5.2℃
  • 맑음함양군 -4.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창 -5.0℃
  • 맑음합천 -5.2℃
  • 맑음밀양 -2.6℃
  • 맑음산청 -6.7℃
  • 맑음거제 1.1℃
  • 맑음남해 0.8℃
기상청 제공

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산물…생김새도 효능도 ‘뇌’처럼 똑똑한 ‘호두’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사람의 뇌를 닮은 두뇌 영양간식인 ‘호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두는 뇌 건강의 핵심적인 영양소인 오메가-쓰리(3) 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호두는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제빵이나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달콤하게 조려 간식으로 먹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얹어 고소함을 더하기도 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호두는 건강한 식탁에 꼭 필요한 임산물이다”라며, “우리의 숲에서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청정한 국산 호두로 뇌 건강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